'유희열의 스케치북' 별, 유희열 향해 무한 팬심 고백?… "여자 유희열이 되고파"

입력 2016-01-01 17:14  

▲`유희열의 스케치북` 별, 스윗소로우 (사진 = KBS)

별과 스윗소로우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지난해 12월 22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는 ‘2016년 내가 접수한다 전해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2016년 첫 방송을 맞이해 한 해의 트렌드를 미리 읽어볼 수 있도록 각 장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는 후문이다.

별은 데뷔 13년 만에 스케치북에 첫 출연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스케치북에 정말 나오고 싶었다”며 그 이유로 MC 유희열을 꼽았다. “유희열 씨의 개그 코드를 정말 좋아한다”고 이유를 설명한 별은 “여자 유희열이 되고 싶을 정도”라며 큰 관심을 표한 데 이어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렇게 스케치북 무대에 서있으니 정말 꿈같다”며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하하와 결혼 3주년을 맞은 별은 “아직까지는 무리 없이 잘 살고 있다”며 “파트너이자 가장 가까운 친구같다”고 말했다. 한편 별은 “드림이가 정말 보통이 아니다. 장래가 촉망된다” 라며 ‘아들바보’임을 인증했는데,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춤을 춰도 아기의 춤이 아니다. 노래도 잘 한다” 며 가수 부모의 피를 물려받았음을 자랑했다. 또한 “남편 하하가 GD에게 내 아들의 대부가 되어 달라고 했다더라”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별은 최근 스윗소로우와 함께 신곡 ‘매일 매일’을 발표했는데, 이 날 녹화에는 스윗소로우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랜만에 스케치북에 출연한 스윗소로우는 2015년이 데뷔 10주년임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는데, “10주년의 마지막에 별 씨와 좋은 노래를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윗소로우는 2015년에 이어 콜라보레이션 열풍이 계속될 것 같은지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그룹과 그룹간의 콜라보레이션도 생길 것 같다. 지평이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다” 라고 대답했는데,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가수로는 걸그룹인 라붐을 꼽기도 했다. 또한 별은 “유희열과 콜라보레이션을 해보고 싶다”며 끝없는 ‘팬심’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별&스윗소로우, 지코&바빌론, 어반자카파, 수미골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1일) 밤 12시 1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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