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
새해 달라지는 제도, 병사 월급 오른다
2016년 새해부터 군대 병사봉급이 인상될 예정이다.
국회가 지난달 3일 통과한 2016년도 국방 예산에는 입영 적체 해소를 위한 1만명 추가 입영에 필요한 재원을 포함, 군이 추진 중인 각종 전력 운용 계획이 반영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국방 예산은 총 38조7995억원으로, 올해보다 3.6% 증가했다.
병사 월급은 상병 기준 15만4800원에서 17만8000원으로 인상하기 위한 예산은 정부안대로 유지한다. 상병 월급은 2017년에는 19만50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대대급 부대 병영 도서관 도서 구입비는 연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리기 위한 예산 16억원도 확정됐다.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을 포함한 방위사업 예산인 방위력개선비는 지난해보다 5.7% 늘어난 11조6398억원으로 알려졌다.
새해 달라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