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병신년 셋째 계획? 고사리먹다 청천벽력 (백종원의3대천왕)
소유진 남편이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은 삼겹살 먹방을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이날 제주 흑돼지 삼겹살 가게를 찾은 백종원은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고사리에 주목했다. 고사리에 구운 삼겹살을 싸 맛을 본 백종원은 “김치가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이라면 고사리는 그냥 고기를 당기는 맛”이라며 극찬했다.
이어 백종원은 “이 집에 오면 고사리부터 한 번 더 리필해 먹어야한다”며 불판에 고사리를 구워 고기와 함께 폭풍 흡입했다.
그러나 “고사리를 많이 먹으면 정력에 안좋다는 말이 있던데?”라는 제작진의 말에 백종원은 “그래요? 셋째 낳아야 하는데”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 병신년 셋째 계획? 고사리먹다 청천벽력 (백종원의3대천왕)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