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장동민 열애 인정 이후 침묵..“장동민과 살아보면 재밌을 것 같다” 눈길

입력 2016-01-02 00:29  

나비, 장동민 열애 인정 소식에 온라인 ‘나비’ 과거 발언 재조명
나비, 장동민 열애 인정 이후 침묵..“장동민과 살아보면 재밌을 것 같다” 눈길
나비, 장동민 열애 인정 소식에 온라인 ‘나비’ 과거 발언 재조명





[최민지 기자] 나비가 장동민 열애 인정 이후 침묵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나비의 과거 발언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나비의 연인 장동민은 구랍 31일 밤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 생방송 중 두 사람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남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저희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나비는 당시 유재환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위해 스튜디오에 나와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장동민의 이 같은 돌출 발언에 놀라는 기색이 카메라 등에 포착됐지만 장동민은 당당하게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연인인 나비의 손을 꼭 잡았다.


이에 따라 나비 역시 "뭐라고 말을 해야하는 상황인지 잘 모르겠다. 지금은 우리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장동민의 손을 들어줬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퍼지면서 열애설에 곧바로 휩싸였으나 최근까지 꾸준히 열애설 자체를 부인해 왔었다.


한편 나비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나비는 지난해 3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장동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나비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고 싶은 사람에 대한 질문에 장동민을 꼽으면서 "요즘 장동민 오빠랑 친하다. 캐릭터가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나비는 "그런 남자와 살아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방송이랑 보이는 모습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비는 과거 남성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활동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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