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해골 혜성 지구 스쳤다, 유성우 예고

입력 2016-01-03 12:26   수정 2016-01-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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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뉴스 캡처)

`충격` 해골 혜성 지구 스쳤다, 용자리 유성우

일명 해골 혜성(정식명칭: 2015 TB145)이 지구를 스쳐 지나가 새삼 화제다.

해골 혜성은 최근 지구와 달 사이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 측은 직경 6백m 크기의 해골을 닮은 혜성이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지난 10월 31일 오후 5시 지구에서 486000km 떨어진 지점을 지나갔다고 발표했다.

해골 혜성이 통과한 지점은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1.3배로 지구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일 밤 별똥별이 예고됐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4일 밤부터 5일 새벽에 별똥별이 가장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천문우주 매거진 `스카이 & 텔레스코프`는 지난 3일 올해 많은 별똥별이 밤하늘을 수 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용자리 유성우`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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