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임직원들과 일출산행에 나서 `은행 바로 세우기`를 통한 일류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졌습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일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함영주 은행장을 비롯한 7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북한산에서 신년 맞이 일출산행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산행은 새해 첫날 북한산에 올라 일출을 보면서 새해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고 임직원 상호간에 덕담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됐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7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약 세 시간 동안의 산행을 통해 서로 어울리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특히 금년은 전산통합이 이루어지는 사실상의 통합 원년인 만큼 새해 일출을 보며 통합을 넘어 성공적인 화합을 이루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함영주 은행장은 임직원들과 일일이 덕담을 주고 받으며 “산에 오르는 동안 서로의 땀을 닦아주고 격려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북한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 ‘은행 바로 세우기’를 통해 어떠한 위기가 찾아와도 튼튼한 일류은행으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행내 산악회를 중심으로 매년 1월 1일 임직원들이 모여 서울 근교의 산에 올라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고 각오를 다짐하는 일출산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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