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 오월이 송하윤 죽음 의혹…박세영에 "네 짓이지?"

입력 2016-01-03 23:44  



`내 딸 금사월` 백진희, 오월이 송하윤 죽음 의혹…박세영에 "네 짓이지?"


`내딸 금사월` 백진희가 송하윤의 죽음의 의문을 품었다.


3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김순옥 극본, 백호민-이재진 연출) 36회에서는 교통사고를 낸 뒤 살려달라는 이홍도(송하윤)를 외면한 채 홀로 탈출한 오혜상(박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이홍도의 장례식장을 찾은 오혜상은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했다. 이에 이상한 낌새를 느낀 금사월(백진희)은 오혜상을 끌고 나와 "네 짓이냐?"며 따져물었다.


금사월은 "왜 홍도 영정사진 앞에서 안절부절하지 못하냐. 네 얼굴 상처는 뭐냐?"면서 오혜상을 의심했다.


이에 오혜상은 "접촉사고가 나서 다쳤다. 내가 어떻게 홍도를 죽이냐. 친구 아니냐"라고 둘러댔다.


오혜상의 변명에도 의심을 풀지 못한 금사월은 "장례식장에 얼씬도 하지마라. 홍도도 네 얼굴 보기 싫을테니까"라고 차갑게 쏘아붙였다.




`내 딸 금사월` 백진희, 오월이 송하윤 죽음 의혹…박세영에 "네 짓이지?"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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