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운전 '유령 체증' 이유는?

(사진= YTN 뉴스 캡처)

고속도로 운전 `유령 체증` 이유는?

고속도로 유령 체증이 관심을 모은다.

고속도로에서 차가 막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은 의외로 간단하다.

앞서 달리던 차가 갑자기 차선을 바꾸면 뒤따라오던 차는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줄인다. 그 뒤에 있던 차도 감속하면서 `유령 체증’이 발생하게 된다.

즉, 반응 지체가 누적되면서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부터 보복운전 처벌 강화된다.

국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보복운전으로 형사처벌 받으면 운전면허를 취소·정지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