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한소영, 품격 있는 '대본여신' 강림

입력 2016-01-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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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한소영이 품격 넘치는 대본여신에 등극했다.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한 우월한 자태의 대본 리딩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4일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앉으나 서나 대본 공부에 몰두하고 있는 한소영씨! 지은이의 `현실감 100% 능청연기`는 이 철두철미한 촬영준비에서 시작된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한소영의 촬영 비하인드 컷 4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영은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한결같이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가 하면, 대기 중에도 손에서 대본을 꼭 쥔 채 쉴 틈 없이 자체 리허설을 이어가고 있어 그녀만의 자연스러운 연기 비결을 짐작할 수 있게 만든다.

또한,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선배 연기자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항상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져 그녀의 연기 열정이 한층 더 와 닿기도.

이와 함께 마치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한소영의 흠 잡을 곳 없는 꽃미모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문 촬영조명이 없는 백화점, 대기실 등의 장소에서도 자체발광 비주얼을 뽐내는 것은 물론, 어떤 스타일링도 완벽하게 소화해고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것.

?이렇게 남다른 대본사랑을 보인 한소영에게, 네티즌들은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지은이를 탄생시킨 비결이 여기 있었네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한소영씨 요즘 너무 눈이 가는 배우에요! 볼 때마다 너무 예쁨", "내가 저 대본이 되고 싶다 ㅠ_ㅠㅋㅋ 대본 보는 것도 화보네!", "인스타그램 보니까 새벽까지 촬영하던데 틈틈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매회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띤 호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4일 밤 10시 26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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