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빠른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고객과 시장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고객·시장·기술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이 장 사장의 판단입니다.
이를 위해 고객들의 범위를 확장하고, 미디어·사물인터넷·생활가치 등 다양한 서비스들의 융합 전략 실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SK텔레콤은 차세대 플랫폼 영역에서도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회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입니다.
장 사장은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유지하면서, 신규 사업의 성장과 수익성 제고 노력을 통해 실적의 변환점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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