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의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이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중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13년 ‘계속받는암보험’, 2014년 ‘피싱·해킹 금융사기 보상보험’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수 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한 해 동안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고객반응도 등을 종합 평가해 대고객 서비스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상품을 ‘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현대해상의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은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고령자 등 보험 취약계층을 위해 간단한 질문을 통과하면 질병진단, 입원일당, 수술·사망 보장 등을 가입할 수 있는 간편 심사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50세부터 75세까지 세 가지 사항(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2년 내 입원 또는 수술/3개월 내 의사의 입원 또는 수술 등 검사소견)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이나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 국내 최초로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담보를 간편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11월까지 4개월간 약 7만5천 건, 58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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