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현우 (사진=KBS) |
KBS 2TV 드라마 `무림학교`의 이현우, 서예지, 간미연, 홍빈, 정유진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20대 남자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고민 주인공은 "저와 제 친구들은 모두 180cm 이상 큰 키와 비주얼! 유머러스함까지! 모두 갖춘 대구 F4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모두 여자친구가 없어요!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새해에는 꼭 만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에서 도와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현우는 접근법이 잘 못 됐다며 젠틀하게 다가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팁을 내놨다.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는 테이블에 다가가 무조건 들이대는 것 보단 "안녕하세요.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계셔서 잠깐 들렸어요."라고 말하며 진정성 있게 다가가야 한다고 조언해 여성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서예지, 간미연, 정유진 또한 직접 대구 F4 멤버들과 함께 헌팅 시뮬레이션을 하고, 아낌없는 조언을 건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반면 홍빈은 연애를 글로 배웠다며 핸드폰을 잃어버린 척 하면서 번호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으나 냉정한 객석의 반응에 "이래서 연애를 글로 배우면 안 돼요."라고 말해 객석이 자지러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현우, 서예지, 간미연, 홍빈, 정유진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무림학교`는 오는 11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