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김주성에 뺨 맞았지만 좋아, 최용수 피곤한 선배"

입력 2016-01-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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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정환 "김주성에 뺨 맞았지만 좋아, 최용수 피곤한 선배"

‘마리텔’ 안정환이 선배 김주성, 최용수와 일화를 공개했다.

안정환 김성주는 3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MLT-19 `슛볼은 나의 친구`에서 “경기를 하다보면 침이 뒤로 간다. 침을 뱉었는데 김주성 선배 뺨에 떨어졌다”며 “김주성 선배에게 뺨을 맞았다. 그런데 나는 맞은 게 너무 좋았다. 그분을 존경했다”고 털어놨다.

안정환은 또 최용수에 대해 "정말 피곤한 선배다. 룸메이트였다. 누워서 자는데 텔레비전의 리모콘은 선배가 갖고 있다. 텔레비전을 켜 놓고 잔다. 불을 꺼야하는데 계속 물어봐야 한다"면서 "족발 심부름도 계속 시킨다. 장충동에 사러 나가려면 정말 멀다. 힘들다"고 폭로했다.

이날 `마리텔` 생방송 MLT-19에는 안정환 김성주 `슛볼은 나의 친구`, 조진수 `두 얼굴의 더티댄싱`, 오세득 최현석 `쉐프본색`, 김구라 `트루뮤지컬 스토리`, 정샘물 `컬러풀 라이프` 등이 방송됐다.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는 전반전 1위를 기록했다.

`마리텔` 안정환 "김주성에 뺨 맞았지만 좋아, 최용수는 정말 피곤한 선배"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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