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안정환, 신인시절 현빈언급 “그땐 내가 갑이었는데..”

입력 2016-01-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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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정환, 신인시절 현빈언급 “그땐 내가 갑이었는데..”


‘마리텔’ 안정환이 배우 현빈의 신인시절을 언급했다.


3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9 생중계에는 안정환과 김성주가 출연해 ‘슛 볼은 나의 친구’를 꾸몄다.


이날 안정환은 현빈과 함께 출연한 화장품 CF를 언급하며 “당시 현빈 씨와 함께 했는데 그때부터 현빈 씨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가 당시의 인기를 묻자 안정환은 “그때 인기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호텔 안에서 기계처럼 경기를 위해서만 움직였다. 그래서 외부와는 차단돼 있었다”고 답했다.


안정환은 또 “현빈 씨가 신인이었고 나는 월드컵 후라 조금 인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현빈 씨가 갑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끄럽지만 그때는 현빈 씨가 안보였는데 지금은 내가 못좇아간다. 어디에 올라갔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마리텔’ 안정환, 신인시절 현빈언급 “그땐 내가 갑이었는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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