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를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삼아 일류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에너지를 결집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그룹의`핵심사업 경쟁력`을 글로벌 리더 수준으로 끊임없이 격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우선 방산·유화부문은 규모의 경쟁력을 넘어 실질적 시너지 확대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태양광 부문은 글로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초일류 기업을 목표로 도전하고 해외 시장에서 미래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금융 부문도 글로벌 경영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회장은 이와함께 `시스템 경쟁력` 선진화와 `소통 경쟁력` 강화 등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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