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채국희 열애설, 소속사 묵묵부답 왜? "이혼 아픔 때문?"

오달수 채국희 오달수 채국희 채시라

오달수 채국희 열애설, 소속사 묵묵부답 왜? "이혼 아픔 때문?"

오달수 채국희 측이 열애설 관련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오달수 소속사 스타빌리지는 4일 "오달수와 채국희 열애는 우리도 모르는 일"이라며 "확인해 보겠다"고 말한 뒤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채국희 언니 채시라 측 역시 "채국희 측과 통화가 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채시라의 여동생 채국희와 오달수가 사귄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본인 확인이 우선인 것 같다. 정확한 내용은 확인해보겠다"고 전했다.

한 매체는 이날 오달수(48)와 채시라 동생 채국희(46)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사람 측근은 “오달수와 채국희는 오래된 연인이다. 이미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다.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만나고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면서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오달수 채국희 열애는 영화계에 공공연하게 퍼져 있었다. 하지만 오달수가 오래 전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딸이 있는 만큼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오달수 채국희 열애설, 소속사 묵묵부답 왜? "이혼 아픔 때문?"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