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입냄새 유발?, 치아 지키는 습관

입력 2016-01-04 23:10   수정 2016-01-0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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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입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흡연시 침의 분비가 줄어 세균 수가 많아지고 구취를 야기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런 가운데 치아를 소중히 다루는 방법도 관심을 모은다.

최근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웹 엠디`는 치아 건강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습관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얼음 씹기다. 단단한 얼음을 씹어 먹다가는 치아가 깨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는 이로 병 따기다. 이 역시 치아가 금이 가거나 다칠 수 있다.

이밖에 연필 깨물기, 흡연, 혀 피어싱, 이갈이 등도 치아 건강에 해로운 습관으로 알려졌다

올바른 치실 사용법도 눈길을 끈다.

우선 치실을 40cm 정도 끊어서 양쪽 손가락에 감는다.

이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실을 넣어 부드럽게 움직이며 닦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힘을 줘서 닦을 경우, 잇몸이 다칠 수 있다. 치실을 처음 사용한다면 가까운 치과를 방문, 올바른 치실 사용법을 배우는 것도 좋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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