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짝` 시즌 2? 부활 논의했으나 결국 무산"(사진=SBS)
[조은애 기자] SBS 측이 `짝` 시즌 2 제작 관련 입장을 밝혔다.
5일 SBS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내부적으로 `짝`의 부활을 놓고 검토했던 것은 사실이나 결과적으로 제작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실제 `짝` 시즌2를 기획해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는 것을 검토하던 SBS는 논의 끝에 부활시키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방송 역시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짝’은 짝을 찾고자 하는 일반인 남녀가 애정촌에서 만나 일주일간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2014년 2월까지 방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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