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 미국 경찰 '연봉 1억?'

입력 2016-01-05 18:19   수정 2016-01-05 18:23

▲(사진=YTN뉴스 캡처)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 미국 경찰공무원 `연봉 1억?`

2016년 새해 공무원 월급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인사혁신처는 5일 "고위험 현장공무원과 대민접촉 현업부서 근무자 처우개선 등을 담은 `공무원 보수 수당규정`과 `지방공무원 보수 수당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전했다.

바뀐 규정에 따라 9급 1호봉 월급은 26만원 오른 `134만 6400원`, 7급 1호봉은 `167만 2800원`, 5급 1호봉은 `225만 9700원`, 1급 1호봉은 `363만 2400원`을 받게 된다.

또 경찰특공대, 소방공무원, 부정어업 단속자 등 고위험 현장공무원에게는 위험근무수당을 지급한다. 소방공무원에게는 수당에 가산금을 추가 지원하고, 지자체 과장급 공무원의 시간 외 근무수당 폐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미국 경찰 공무원의 연봉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마켓 워치`는 미국에서 연봉 10만 달러를 받는 블루칼라 직업 5가지를 발표했다.

마켓 워치에 따르면 뉴욕 경찰, 석유 시추 요원, 건설 도급업자, 농부 등이 소개됐다.

이중에서 뉴욕 경찰의 연봉이 가장 높았다.

뉴욕 경찰의 평균 연봉은 13만 1000달러다. 일반 경관의 연봉은 5만~11만6000달러지만, 경사 이상이 되면 10만5000~13만10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이는 초과근무 수당을 제외한 순수 연봉이다.

뉴욕 경찰 연봉이 높은 이유는 위험한 직종이기 때문이다. 총기 소유가 자유로운 나라여서 사건 사고가 많다. 미국 경찰 공무원은 목숨을 걸고 뉴욕의 치안을 관리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