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갓세븐 잭슨, EXID 하니 (사진 = SBS) |
갓세븐 잭슨과 EXID 하니가 발차기 대결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킹’ 녹화에는 역대급 발차기 실력을 가진 일반인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이들과 함께 스타 판정단도 발차기에 도전했고, ‘전 홍콩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인 잭슨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미 ‘운동돌’로 유명한 잭슨의 발차기 실력에 모든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잭슨은 기대해 부응하듯 화려한 발차기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승부욕에 오버 페이스를 보인 잭슨은 결국 약속된 연속 발차기 10번을 채우지 못한 채 꽈당 넘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반해 하니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하니는 잭슨은 물론 여느 선수 못지않은 날렵한 발차기로 ‘하니 형’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의 의외의 실력에 스타 판정단이 당황했을 정도. 함께 했던 일반인 출연자는 “자세가 가장 괜찮다”며 하니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잭슨과 하니의 유쾌한 발차기 대결은 5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될 ‘스타킹’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