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야다, 활동 중단 진짜 이유 "9시 뉴스에 나올 정도" 깜짝

입력 2016-01-06 09:15   수정 2016-01-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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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야다

‘슈가맨’ 야다가 활동 중단 이유를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그룹 야다가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해 ‘이미 슬픈 사랑’을 열창했다.

이날 15년 만에 모인 야다는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당시 조성모, SES, 핑클처럼 쟁쟁한 분들 때문에 방송에서 순위가 조금씩 내려가고 있을 때 회사에 안 좋은 일이 터졌다”며 “9시 뉴스에 나올 정도의 사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소속사가 금융계열사였다. 당시 회사 대표의 비자금 문제가 터지며 어려워졌다. 그 이후로 방송 섭외가 중단됐고 인기는 올라갔지만 방송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슈가맨’에서 이재문은 현재 드라마 PD라고 밝혔다.

‘슈가맨’ 야다, 활동 중단 진짜 이유가..."9시 뉴스에 나올 정도" 깜짝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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