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정호연 언급 천재노창, 의미심장 SNS 글 재조명 `무슨 일?`
천재노창(본명 노창중)이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 출신 모델 정호연에게 작성했던 SNS 글이 새삼 눈길을 끈다.
천재노창은 지난해 자신의 SNS에 "호연아 너 바쁠 텐데 이런 식으로 연락해서 미안해. 어떻게 됐는지는 너도 가까운 사람이니 다 들었겠지. 정말 그 사건이 컸던 거니? 아니면 항상 우려해왔던 일이 일어나서 진경이가 힘들어하는 거니? 이제 뭐 돌릴 수도 없는 사이가 돼버렸는데"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다음에 그게 누가 됐건 내가 지켜야 할 부분은 아주 정확하게 지켜야 한단 생각이 들어서 물어보네"라면서 "미안하다. 바쁠 텐데 밥 잘 챙겨 먹고 번외의 말이지만 모델 중에 네가 제일 멋지다. 답장 한 번만 줘. 행복하고 멋진 하루 보내고"라며 마무리했다.
해당 글은 천재노창이 삭제를 해 확인이 불가한 상태다. 하지만 천재노창의 이러한 글은 누가 봐도 그들의 사적인 대화로 왜 천재노창이 공개적인 SNS에 이같은 글을 게재했는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