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세계경제, 국제금융시장 전망 (Ⅲ)

입력 2016-01-06 13:31  



    [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연초 들어 엔?달러 환율 빠르게 하락
    연초에 엔?달러 환율이 빠르게 하락해 장중 118엔대에 진입했으며, 엔화 약세에 베팅하던 와타나베 부인의 베팅강도도 약화되었다. 이 때문에 일본정부는 추가 아베노믹스 추진에 대한 고민이 증대되고 있어 추가적인 금융완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Q > 유로 약세 ? 달러인덱스 99대로 상승
    유럽의 디플레이션 문제와 난민 및 테러, 분리독립, 회원국 탈퇴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유로화 약세를 발생시켰다. 이로 인해 `1유로=1달러` 등가선 붕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유로와 달러의 등가선이 붕괴될 경우 유럽통합 회의론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Q > 원자재 가격, 中 경제 명암에 좌우
    2000년 뉴밀레니엄 시대에 진입하면서 세계증시의 안전판 역할을 신흥국이 하였으며, 신흥국 중원자재 수출국이 안전판 역할의 지지대가 되었다. 당시 안전판 역할을 했던 브릭스(BRICS) 국가를 중심으로 원자재 수출국의 경제가 안정되어야 글로벌증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원자재 가격은 2011년 이후 급락했기 때문에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의 움직임이 증시에서 주요 변수로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가격변수는 증시 및 각국 경제의 명암을 좌우할 수 있어 파이널 드로 현상 발생여부에 주목해야 한다.

    Q > 올해 세계증시, 가장 주목받는 신조어 `파이널 드로`
    올해 세계증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조어인 `파이널 드로(final draw)`는 후폭풍이 지나간 후 저가매수하는 투자방법이다. 재테크 변수에서는 마지노선이 붕괴되는 것을 의미한다.

    Q > 국제유가, 파이널 드로인 40달러선 붕괴
    현재 국제유가는 파이널 드로인 40달러선을 붕괴했으며 사상최고치 대비 약 75% 이상 급락했다. 이로 인해 20달러 붕괴설과 100달러 반등설이 제기되고 있으며 화석연료 규제 및 중국의 경기둔화와 강달러 현상으로 인해 국제유가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예측기관은 유가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Q > 중동 지역, 수니파 ? 시아파 간 갈등
    현재 중동 지역에서 수니파(사우디)와 시아파(이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IS 테러가 발생하기 전에는 미국과 사우디, 이스라엘의 관계가 원만했지만 IS 테러가 발생한 후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타결로 사우디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 이러한 중동 지역의 갈등은 현재 OPEC의 결속력을 하락시켜 유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정학적 위험과도 결부되어 있어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Q > 국제 금값, 온스당 1,070달러대 급락
    국제 금값은 온스당 1,070달러대로 급락했으며 금값과 달러의 상관계수는 -0.7에 달한다. 현재 세계 최대 금 보유국인 독일은 국수주의 움직임으로 금 회귀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금 출회물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올해에도 금값의 전망은 밝지 않다.

    Q > 은값, 14달러 무너져??? 국내 금융사 비상
    은값은 금융위기 직후 50달러 대비 70% 이상 폭락해 은과 관련된 금융상품은 손실구간에 진입했다. 금값과 은값의 급락으로 인해 다이아몬드가 대체투자로 인식되고 있지만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대부분 귀금속은 금과 동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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