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감지되자 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다.
6일 오전 11시 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6% 하락한 1921.72를 기록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0.18% 상승한 685.2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북한 풍계리 핵시설 인근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수가 큰 폭으로 출렁였다.
특히 북한 리스크에 민감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커지고 있다.
700~800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기록하던 외국인들은 11시께를 전후해 1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북한 풍계리 핵시설 인근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와 국가정보원, 청와대 등은 지진 발생 이유에 대해 긴박하게 사실 확인을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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