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테이지' 이현, 창민과 외모 대결 압승… 비주얼 가수로 거듭나나?

입력 2016-01-0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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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현 (사진 = SBS)

기수 이현이 2AM 창민과의 외모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현은 6일 방송되는 SBS MTV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이하 ‘더스테이지’)에 출연해 즉석 외모투표에서 압승을 거뒀다.

2016년을 맞이해 “또 한 살 먹는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더스테이지’에는 감성 보컬리스트 이현과 서영은이 출연해 가슴 따뜻해지는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이현은 ‘넌 나에게 꼭 맞춤’‘내꺼 중에 최고’ 등 달달한 선곡과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열광하게 한다.

이현은 “함께 듀오로 활동 중인 2AM 창민과 본인 둘 중 누가 더 잘생긴 것 같으냐”는 MC이수영의 질문에 “지금 보고 계신 쪽이 더 나은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수영은 즉석에서 창민과 이미지가 비슷한 케이윌까지 후보로 내세워 ‘비주얼 투표’를 했다. 이현의 이름이 불리자 관객들은 압도적인 환호를 보냈고 이현은 “개중에 낫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대답,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이현은 그동안 꼭꼭 숨겨뒀던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2016년의 시작을 알리는 이현과 서영은의 감미로운 무대와 웃음이 넘치는 토크타임은 글로벌 음악채널 SBS MTV와 롯데멤버스가 공동 제작하는 ‘더스테이지 빅플레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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