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클라라, 이규태 회장 면회 갔었다 "마음도 훨씬 편해졌다"

입력 2016-01-07 08:57   수정 2016-01-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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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클라라


‘한밤’ 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의 면회를 갔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클라라의 단독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소송전을 벌이다 돌연 고소를 취하하고 합의한 점에 대해 “갑자기 합의를 한 것은 아니고 양측 변호사가 합의점을 찾기 위해 미팅을 굉장히 많이 했다”며 “일이 커지다보니 서로 빨리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합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방산 비리로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규태 회장을 면회하러 간 것을 말하며 “원만히 서로 해결했으니 그게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과) ‘너무 오래 끌었다’, ‘자존심 싸움, 감정싸움이었던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후 마음도 훨씬 편해졌다”며 “조심스럽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 모여드리겠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 말했다.

한편 이날 ‘한밤’에서 클라라는 복귀 심경을 털어놨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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