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클라라, 눈물 "무명생활 하고 한 순간에 사랑 받았더니.."

입력 2016-01-08 00:02  




한밤 클라라 심경 고백

‘한밤 클라라’

한밤 클라라가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클라라의 단독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한국 매체와 인터뷰는 작년 1월 이후로 처음이다. 거의 1년 만인 것 같다. 긴장되고 어색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클라라는 “9년 동안 사랑받고 또 이름을 알리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그렇게 9년간 쌓아온 열정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너무 오랫동안 무명생활을 하고 한 순간에 사랑을 받아 과도하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 행동과 말을 할 때 여러번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한밤’에서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의 면회를 갔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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