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내 꿈은 현모양처" 미국에서 전환 근황 보니…

입력 2016-01-07 08:59  




강제출국 당한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에이미·33)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현모양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에이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루라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 내 꿈은 현모양처"라고 밝혔다.

이어 에이미는 "어렸을 때부터 꿈은 하나였다. 엄마, 현모양처. 그렇다고 조선 시대 현모양처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아침에 남편에게 `잘 다녀와` 밝게 배웅해주고 집에서 셰이크 갈아주고 아이들과 쿠키도 굽는 요즘 시대의 현모양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미는 출국명령처분취소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패소한 후 상고 없이 출국명령을 받아들였고, 지난달 30일 한국을 떠났다.

현행법상 출입국 당국은 마약 등의 범죄로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은 외국인에게 출국명령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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