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6조 3천억 원에 그쳐 단기적인 주가하락이 우려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6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 IM사업부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보다 15% 감소한 2조 원, 반도체 사업부 영업이익은 10% 하락한 3조 3천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디스플레이의 4분기 영업이익은 재작년 같은기간보다 25%, 전분기보다 61% 감소한 3,700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전망치가 낮아지는 과정에서 주가 하락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스마트폰 부문에서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고, 메모리반도체와 중소형 OLED 패널의 세계적 경쟁력을 감안하면 PBR 1배 이하에서 저가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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