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설 맞아 중소기업 3조원 지원

조연 기자

입력 2016-01-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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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규대출 2조원, 기한연기 1조원 등 총 3조원을 지원합니다.

지원기간은 설명절 전후 45일간(2016.1.8 ~ 2.23)이며, 신규대출과 함께 해당 기간 중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도 포함됩니다.

특히, 지원기간 중 신규 및 만기연장 여신에 대해 설명절 특별우대금리 0.2%p를 포함해 최대 1.3%p까지 우대금리를 지원할 방침으로, 중소기업 이자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은행 오두희 기업고객부장은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적기에 필요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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