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만석 "이영자, 매번 녹화 때마다 같이 살자고 해"

입력 2016-01-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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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만석 "이영자, 매번 녹화 때마다 같이 살자고 해"(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배우 오만석이 개그우먼 이영자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오만석에게 "지금 이영자와 함께 tvN `택시`를 진행 중인데 다른 감정이 들 때가 있진 않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오만석은 "이영자가 굉장히 잘해준다. 사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매번 녹화할 때마다 같이 살자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승우는 "자꾸 녹화 끝나고 너희 집으로 가려고 하지 않았냐. 같이 한번 녹화했는데 밤늦게 끝나고 자꾸 오만석네 집으로 가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오만석은 "그래서 고소를 준비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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