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정형돈, 슬럼프 고백 "안 웃긴 개그맨으로 불렸다"

입력 2016-01-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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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슬럼프 고백 "안 웃긴 개그맨으로 불렸다"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하차 소식과 함께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형돈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정형돈은 "지금 내 인기가 언제 끝날지 불안하다"라며 "슬럼프 시절 `안 웃긴 개그맨`으로 불리며 마음고생을 했었다"라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6일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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