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다컴퍼니 |
배우 김민정이 함께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밥차를 선물했다.
KBS 특별기획 ‘장사의 신 – 객주 2015’(연출 김종선, 극본 정성희 이한호)에서 눈물의 짝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김민정이 촬영장에 약 120인분의 삼겹살을 포함한 푸짐한 밥차를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크다 컴퍼니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점심이 준비된 천막 앞에서 천봉삼 역의 장혁과 황객주 역의 유정근, 김종선 감독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들 뒤에 보이는 현수막에는 “똥이 똥이 개똥이가 쏩니다. 삼겹살 맛나게 드시옵소서.”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김민정의 남다른 센스를 느끼게 했다.
‘객주 2015’의 한 관계자는 “김민정이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한 밥차 덕분에 잠시나마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며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밤낮없이 고된 일정에도 스태프들을 배려하고 생각할 줄 아는 김민정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덕분에 힘을 내서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