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NC엔터테인먼트)
개그맨 정형돈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공식 하차한다.
1월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불안장애 치료를 위해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정형돈이 자신이 진행하돈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식 하차한다는 뜻을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좀 더 안정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이처럼 복귀 일정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체 MC 섭외의 어려움 등으로 더 이상 제작진에 부담을 줄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명확히 하차 입장을 밝히고 새로운 고정 MC 체제에서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를 위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또 정형돈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뒤에 불러만 준다면 어떤 식으로든 다시한번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다”고 하차 심경을 밝혔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해 11월12일부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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