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 패션디자이너 겨울캠프 실시 8일 접수 마감

입력 2016-01-07 11:04  

고교 재학 및 졸업생 선착순 30명…‘샤넬의 미니블랙 드레스’ 주제로 진행



국내 패션산업이 성장하면서 관련 분야로의 취업 전망이 밝아짐에 따라 패션 전공을 원하는 학생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패션전문학교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가 ‘제3회 서울모드 패션디자이너 겨울 캠프’ 를 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기회는 단기간에 패션 디자인의 세계를 가까이에서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으로, 패션에 관심이 많고 패션디자인과를 전공하고자 하는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월 8일(금)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 해 제출하면 된다. 캠프는 1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총 5일 동안 진행되며, 수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25시간(일 5시간/점심시간 1시간 제외) 이다. 참가비용은 25만원(실습재료 지원)이다.

캠프가 끝난 후 출석률이 80% 넘은 학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이 수여되며, 이 수료증을 받은 참가자는 향후 서울모드에 입학 시 가산점 및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모드의 이번 겨울 패션 캠프 주제는 ‘샤넬의 미니 블랙 드레스’로, 패션 디자인의 기초 과정을 샤넬코코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예비 패션 디자이너들은 전문가들과 함께 샤넬의 미니블랙 드레스 디자인 변형, 패턴과 봉제를 통한 미니 블랙 드레스 제작하기, 디스플레이 및 스타일링, 제작 전시 등의 전 과정을 함께 하면서 패션디자이너로서의 재능과 능력을 한껏 펼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다.

캠프의 마지막 과정이 끝난 후에는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참가자를 선발, 시상하며 시상자로는 최범석 디자이너가 나설 예정이다.

학교 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패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젊은 패션 인재 양성소 서울모드패션전문직업학교는 현재 2016년 3월 신입생을 정시 모집 중이다. 서울모드는 패션 디자인학과에 특화된 전문 교육기관으로써 다수의 현직 유명 디자이너를 포함한 실력 있는 교수진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최초 교육부 학점인정 기관으로 80점 학점 이수 시 교육부 장관이 전문대학 학력과 동등한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며 4년제 대학 3학년으로 편입할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모드의 패션 디자이너 겨울 캠프 및 정시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mode.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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