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제스 측 "황정음, 이영돈과 2월 결혼…양가 부모님이 적극 권유" (공식입장 전문) (사진=ELLE)
[김민서 기자] 배우 황정음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황정음이 이영돈과 2월 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 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에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는 양가 부모님의 적극적인 권유 때문.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원하는 양가 부모님의 의견에 두 사람 또한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소속사는 이어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 된 배우 황정음의 결혼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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