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 클라라, `구라라` (사진: 클라라 SNS)
`한밤` 클라라가 화제인 가운데 `한밤` 클라라의 허언 논란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앞서 클라라는 인기가 절정에 이르렀을 당시 허언 논란으로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으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클라라는 과거 방송된 K STAR `식신로드`에서 "`치맥`(치킨과 맥주를 아울러 일컫는 말)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와인과 샴페인밖에 안 마신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후 출연한 SBS 파워FM `컬투쇼`에서 클라라는 "`치맥`을 좋아하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참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클라라는 tvN `환상속의 그대`에서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나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톱스타였던 남자친구가 교제 당시 스토킹을 심하게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클라라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저는 재미를 우선하는 예능을 했어요, 진실을 담보하는 다큐가 아니었어요.(중략) 치맥 싫어하는데 좋은 친구들과 분위기가 좋아서 치맥 좋아한다고 말하면 거짓말인가요? 연예인 남친 사귄 적 있는데 굳이 그런 거 말하기 싫어서 사귄 적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가요?(중략)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고 하지는 말아주세요"라는 해괴한 변명을 남겨 논란의 서막을 열었다.
한편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한밤`)에서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클라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