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궁민, '우결'에선 어땠나 보니…홍진영에 "더 화내 줘"

입력 2016-01-0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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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남궁민, `우결` 홍진영 (사진: SBS `리멤버`)
`리멤버` 남궁민이 화제인 가운데 `리멤버` 남궁민의 180도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화를 내는 가상 아내 홍진영에게 "나는 진영이가 이렇게 나한테 화내고 그러는 게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남궁민은 후리지아를 좋아한다는 홍진영에게 "후리지아? 잘 후리려고"라고 말했고, 홍진영은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보겠냐"며 버럭 화를 냈다.

이에 남궁민은 마냥 웃었고, "내가 화내는 게 좋냐"는 홍진영의 물음에 "그렇다"고 답해 홍진영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남궁민은 현재 방송 중인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 절대악 남규만 역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6일 방송된 `리멤버`에서 남궁민은 다시 한 번 살인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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