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아기 피부로 태어나기 위해서..."
황정음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황정음의 피부 비결이 새삼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과거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뷰티쇼’에서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당시 황정음은 “집에 있는 화장대에 화장품이 넘쳐난다. 화장품이 너무 많아서 집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선물 하거나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과거 특정 브랜드 제품을 바르면 아기 피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한 번에 318만 원어치 화장품을 샀다. 귀가 얇은 편인데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있다”며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황정음은 “실제로 화장품을 구입해 발라 보니 아기 피부는 안 됐다. 비싼 가격에 비해 효과가 실망스러웠다. 좋은 것 안 좋은 것을 떠나 내가 맞느냐, 안 맞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