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내 외모? 늘 짜릿해. 늘 새로워"…'납득'

입력 2016-01-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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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내 외모? 늘 짜릿해. 늘 새로워"…`납득`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정우성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정우성, 김하늘이 출연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가 7일 개봉한 가운데, 정우성이 과거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한 것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정우성은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자신의 외모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정우성은 "잘생겼다는 말 지겹지 않냐"는 질문에 "좋다. 짜릿하다. 늘 새롭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기 잘한다는 말이 잘생겼다는 말보다 더 좋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잘생긴 게 최고다. 연기 까짓것 대충 하면 된다"고 말해 다시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로 10년의 기억을 잃은 남자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 1월 7일 개봉.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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