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보 투수' 오타니 식단 6끼, 메이저리그 꿈?

입력 2016-01-07 17:22   수정 2016-01-07 17:31


일본 천재 투수 오타니 식단이 공개돼 화제다.

일본 일간지 `스포츠닛폰`은 7일 오타니 쇼헤이(21, 니혼햄)가 체중 증가를 위해 식단에 변화를 줬다고 보도했다.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오타니는 하루 6끼 이상 식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침은 스크램블 달걀, 소시지, 고등어, 옥수수 스프, 된장국 등을 섭취한다. 오전 운동 직후에는 신선한 과일과 단백질 위주 음식을 먹는다. 점심은 구단 전용 도시락을 먹고 오후와 저녁에는 각종 유제품과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오타니의 겸손 발언도 재조명 되고 있다.

오타니는 지난 2012년 10월 미국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일본보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길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오타니는 일본 신인 드래프트서 `1순위 지명`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오타니는 "`마이너리그`부터 시작해야겠지만 꼭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며 "미국 진출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나의 꿈이었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최고 구속 160㎞를 자랑하는 천재 투수다.

특히 지난해 열린 `프리미어12`에서 한국 강타선을 꽁꽁 묶어 주목 받았다. 오타니는 한국과의 4강전서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11탈삼진 호투를 펼쳤다. 비록 팀은 한국에 4-3 역전패했지만, 오타니의 재능은 빛났다는 평가다.

(사진=SBS 중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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