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혼 소식에 온라인 갑론을박 한창
황정음 결혼을 두고 온라인이 그야말로 뜨겁다.
황정음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됐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고 전했다.
또한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황정음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영돈은 일본 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한 전 프로 골퍼 겸 사업가로 한 철강회사의 젊은 CEO로 알려져 있다. 일본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도 맡고 있다.
외모도 연예인을 능가할 정도로 뛰어나다. 골퍼 출신 답게, 큰 키와 다부진 체격으로 황정음의 사랑을 듬뿍 독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제공 = 슈콤마보니
최민지 기자 / c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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