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조복래, 맨유 아닌 첼시 팬이라고?

입력 2016-01-07 23:33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이청아 조복래가 OCN 새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 캐스팅 된 가운데 이청아의 축구 사랑도 새삼 눈길을 끈다.

이청아는 영국 EPL 명문 첼시 팬으로 알려졌다.

이청아는 지난 2013년 3월 11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2012-13 잉글리시 FA컵 8강전 경기 시청 소감을 전했다.

당시 이청아는 “어휴 우리 파랭이들 그래도 수고하셨슈. 아쉽지만 재경기를 기다릴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두겠어유. 후반 내내 치솟은 이 심장박동이 다이어트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라며 저는 이만 잠들어 보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늘 참 잘 막아 미웠던 데 헤아. 두고보자”고 덧붙이며 첼시 선수들의 다음 경기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당시 첼시-맨유 경기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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