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티아라, 비욘세도 누른 중국인기 "우리도 어이없어"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걸그룹 티아라가 중국내 놀라운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는 ‘대륙의 정복자들’ 특집으로 터보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와 채연, 티아라 은정 효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정은 “곡이 사랑을 받으면서 중국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며 “‘보핍보핍’이라는 곡을 중화권 가수들이 리메이크 하면서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이에 MC유재석은 중국에서 인기 있는 한국 아이돌의 순위를 공개하며 “티아라가 빅뱅을 눌렀다. 엑소 다음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유재석은 “빌보트 차트에서 팬덤 투표를 했는데 티아라가 비욘세를 눌렀다. 그것도 6배 차이다”고 덧붙였다.
은정과 효민은 “우리도 어이가 없었다”며 “대륙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사건이었다”고 부끄러워했다.
‘해피투게더’ 티아라, 비욘세도 누른 중국인기 "우리도 어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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