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채연, 과거 자살설 오보 언급 "해명할 방법 없었다"

입력 2016-01-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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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채연, 과거 자살설 오보 언급 "해명할 방법 없었다"

해피투게더 채연이 과거 자살설 오보를 언급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해피투게더 채연은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중국 활동을 하던 중 집에 있던 제가 자살을 했고 그걸 매니저가 발견했다는 내용이 중국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채연은 "놀란 가족들에게서 전화가 계속 오더라. 심지어 어머니는 울면서 전화를 했었다. 해명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SNS에 밝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012년 4월에 중국 언론에서 채연이 우울증으로 자살 시도를 했다는 내용이 잘못 보도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채연은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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