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재산 절반 위자료로 날려, 이혼 소송만 7년"

입력 2016-01-08 09:09  



엄용수 재산

엄용수 "재산 절반 위자료로 날려, 이혼 소송만 7년"

엄용수가 재산 절반을 위자료로 날렸다고 고백했다.

엄용수는 과거 `좋은 아침`에서 "내가 가정이 안정적이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었다. 그래도 난 돈 되는 일은 안 가리고 다 했다"며 "돈은 정말 많이 벌었는데 모으질 못했다. 이유가 번 돈의 절반은 다 빌려줘서 뜯겼고 절반은 위자료로 날렸다"고 밝혔다.

이어 엄용수는 "내 인생 철학 두 가지가 결혼 잘하자, 돈 빌려주지 말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엄용수는 다른 방송에서 "이혼 경험은 2번"이라며 "이혼 소송만 7년을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엄용수 "재산 절반 위자료로 날려, 이혼 소송만 7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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