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미국 댈러스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한류 걸그룹으로 비상

입력 2016-01-08 10:27  



에이핑크의 첫 북미 투어가 계속해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댈러스에서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일에 열린 에이핑크의 첫 북미투어 ‘PINK MEMORY:APINK NORTH AMERICAN TOUR 2016’의 두 번째 공연이 많은 해외 팬들을 끌어 모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에이핑크는 ‘Remember’, ‘Mr.Chu’, ‘My My’, ‘U You’, ‘NoNoNo’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객석에 있는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나가는 시간을 꾸며 에이핑크 특유의 청순 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이날 공연의 객석에는 해외 팬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북미투어의 성공적인 성과를 한눈에 보여줬다.

해외 팬들은 서툰 발음으로 에이핑크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응원을 보내 먼 나라에서 지켜온 팬심을 과시하기도 했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어진 상하이 단독 콘서트, 일본 첫 라이브 투어와 이번 북미투어의 성과로 아시아와 북미를 넘어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한류 걸그룹으로 비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핑크의 첫 북미투어 ‘PINK MEMORY:APINK NORTH AMERICAN TOUR 2016’은 현지시각 1월 8일 샌프란시스코, 1월 9일 LA에서 계속 이어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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