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은 8일 삼성생명으로부터 삼성생명 본관 사옥을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중근 부영 회장이 매매 전반을 직접 챙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입금액은 5천억원대 후반으로 구체적인 금액은 서로간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서초사옥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부영그룹은 최근 서울시내 호텔건립과 제주 면세점 시장 진출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외형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계순위는 지난해말 기준 19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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