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썰전` 이준석, 도도맘 강용석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썰전` 하차 소식을 전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화제인 가운데 `썰전` 이준석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이준석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변호사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 씨를 언급하며 "강용석과 도도맘이 `단순한 술 친구`라고 해명했는데 실제로 나도 같이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준석은 "내가 본 인상은 그냥 `술 친구`였다. 사건이 불거지면서 사람들이 내게 불륜인지 아닌지 물어본다"고 밝혔다.
또한 이준석은 "비즈니스 파트너 느낌은 아니었다. 김미나 씨가 정치 얘길 좋아하고 정치적 주장이 상당히 강한 편이었다. 그래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한편 7일 방송된 `썰전`에서는 이준석과 이철희 소장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날 `썰전`에서 이준석과 이철희는 작별을 고하며 시청자와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