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삼성전자, 최선호주 유지…1월 중순이후 반등"

김종학 기자

입력 2016-01-08 13:43   수정 2016-01-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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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오늘(8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밑돌았으나 반도체·디스플레이업종 가운데 최선호주 관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증권은 앞서 작년 12월 21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24조 원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는 167만 원에서 159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와 TV, 스마트폰 등 주력제품의 세계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장사업과 드론, 바이오프로세서 등 장기 성장 동력을 추진하는 점을 감안해 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 이후 지난 일주일간 7.8% 내렸다"며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 1배의 저평가 상태로 추가 하락 위험이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4분기 영업이익은 6조 1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혀, 증권업계가 전망한 실적 전망치 평균 6조 5천억 원을 밑돌았습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과 LCD 패널 가격의 하락, 스마트폰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은 이사회 결의 이후 2차 특별 자사주 매입이 시작되는 1월 중순 이후에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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